지방 대학들이 지역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 사천에서는 사천시청 구인구직과 연계된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가 KAI와의 직접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 중부터 실제 항공기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기술 허브 대전에서는 대전교차로 구인구직과 연계된 KAIST와 충남대가 대덕특구 기업들과 협력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도시 광주에서는 광주사랑방 구인구직과 연계된 전남대와 조선대가 AI와 자동차 융합 분야에서, 해양도시 여수에서는 여수시청 구인구직과 연계된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해양공학과 화학공학 분야에서 각각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소도시 대학들의 특성화 노력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천시청 구인구직과 상주시청 구인구직 지역의 대학들은 각각 신에너지와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 기술 인력 양성에 특화되어 있다. 제천시청 구인구직 지역의 세명대는 물류 전문 인력 양성으로, 진주시청 구인구직과 연계된 경상국립대는 의료기기와 바이오 분야 연구 인력 양성으로 각각 특성화하고 있다. 산학협력 환경에서는 연구 데이터 보호가 중요해져 휴대폰 가족 보호 기능과 전화번호 안심 로그인 서비스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국제 교환학생과 공동연구 프로그램 증가로 비짓재팬웹 등록방법 같은 해외 프로그램 이용법에 대한 교육도 강화되고 있다. 학업 집중도 향상을 위한 엠세이퍼 해지와 로그인플러스 해지 등의 디지털 환경 관리 교육과 창의성 개발을 위한 우리들의 발라드 투표하기 같은 문화 활동도 산학협력 교육의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되고 있다.